부업으로 월 50만원 벌기/스마트스토어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 시작전... EP.1

디지털베짱이 2021. 6. 12. 11:23

부업으로 월 50만 원을 목표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 

온라인에 나와있는 여러 가지 부업들 중에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등

부업으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중에서 현재 유튜브는 공부 중에 있고 

블로그는 천천히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현재 꾸준히 진행을 하고 있다. 

 

현재 내가 바로 실행하수 있는 건 스마트스토어 창업이라고 생각하고 

가장 먼저 상품을 등록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장 기초적인 사업자등록과 통신판매업은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면 잘 나와있어서 나도 그걸 보고 따라했다. 

 

사업자 신고를 마치고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쿠팡,11번가등)에 등록을 하려면

꼭 필요한 서류들이 있어야 한다. 

당연히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증

그리고 사업자 통장과 사업자 확인증(개인사업자는 개인 인감증명을 발급하면 된다.)이 필요하다. 

사업자등록증, 통 신파 매 업신 고증, 사업자 통장, 사업자 확인증

이렇게 4가지만 있으면 거의 대부분의 마켓에 가입을 할 수 있다. 

(11번가는 꼭 인감증명이 있어야 돼서 미리 준비해 놓자)

 

이렇게 오픈마켓에 가입절차를 마무리하고 나면

내가 무엇을 팔 수 있을지???

어떤 걸 팔지???

고민하게 된다. 

너무 많은 고민은 실행력을 망치는 결과가 생긴다. 

 

바로 실행력으로 옮기려면 

지금 현재 내가 관심 가는 분야나, 취미생활 등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것들 중에 상품이 될만한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본다. 

 

예를 들면 현재 나는 작년부터 캠핑에 관심이 생겨서 

이런저런 장비들을 구비하다 보니 여러 가지 상품들이 집에 있다. 

그래서 그냥 일단 캠핑장비로 시작하기로 했다. 

 

현재 하고 잇는 취미생활이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판매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는지 조금만 생각해보고 바로 실천해야 된다. 

고민을 많이 하게 되면 머리만 복잡해지고 

내가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더 많이 자리를 잡는 거 같아서 

생각을 했으면 잠시 생각을 멈추고 

바로 실천을 해야 되는 거 같다. 

 

그렇게 캠핑 관련 용품을 판매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캠핑장에서 내가 사용하는 

물건들 중에 어떤 걸 팔아볼까 생각하다가

"3킬로 가스통"을 팔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3키로 가스통은 캠핑장에서 주로 그리들로 요리를 하거나

빠른 시간 안에 화력을 키워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부피가 너무 커서 문제지만...

 

아무튼 그래서 3킬로 가스통을 판매하는 업체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바라기 버너, 가스통 등)을 하거나

상품에 붙어있는 제조사를 찾아봐야 된다. 

검색을 통해서 나와있는 블로그 작성한 사진들을 보면 제조사 스티커가 나와있을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일단 제조사를 찾아서 연락을 해야 된다. 

 

원래 다니던 회사가 제조/유통 관련이고

내가 담당한 업무가 매장관리와 영업이어서 

제조사를 찾거나 하는 약간의 노하우가 있긴 했다. 

영업직을 하다 보니 전화를 하거나 메일을 보내는 건 어렵지 않았다. 

영업 처음엔 문전박대로 당하고 잡상인 취급도 많이 받았다. 

내가 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

내가 제안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그랬던 거 같다. 

그래서 영업을 하는 동안 여러 가지 제안들을 많이 고민하고 멘트를 생각하면서

노하우가 조금씩 쌓이다 보니 이제는 내가 제안해서 거절당하는걸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원래 마인드가 10곳을 가서 안 되면 100곳을 가면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크게 개의치 않는다. 

 

가스통을 판매하는 제조사 3곳을 찾아내서 처음엔 메일을 보내기로 했다. 

간략한 메일 내용은 

- 현재 온라인으로 판매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대표님의 상품이 좋아 보이고 상품평도 좋아서 

내가 운영하려고 하는 온라인몰에 처음으로 올리고 싶은 상품이라고 어필을 했다.-

 

메일을 3군데 보내 놓고 1주일 정도 지난 후에 다행히 한 곳에서 연락이 왔다. 

 그래서 담당자와 사입이나 위탁이 가능 여부와

공급 가격 최소 수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2주 정도 지나도 메일이 오지 않았다면 다시 메일을 보내거나

전화통화를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위탁은 하지 않고 사입만 가능한 조건이었다. 

다시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사입을 하게 되면...

재고를 가지고 있어야 되고,

물건을 보관할 장소가 있어야 하고

택배를 보내야 되는데... (3PL이 있긴 한데 처음엔 위탁으로 진행을 하고 싶었다.)

이렇게 되면 내 시간을 또 확보하지 못할 거 같고 

처음엔 위탁으로 시작을 하고 싶었는데...

 

이런 고민을 하게 되면서 잠시 계획을 멈추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머지 2군데 제조사에 전화통 하를 해서 

위탁이 가능한지 물어봤어야 된다. 

나중에 다시 가스통 판매계획이 있어서 

전화통화를 하거나 직접 찾아가 볼 생각이다. 

 

그렇게 4월 말에 업체를 찾아놓고 

위탁이 안 된다고 해서 스마트 스토어에 상품등록을 미루게 되었다. 

그 당시엔 회사를 퇴사하기 전이라

회사에서 가장 바쁜 5월 어버이날 행사가 겹쳐서 미루는 게 핑계가 되어 버렸다. 

퇴사하고 다시 시작한다고...

그전 1월에 5월 말에 퇴사를 한다고 미리 말해 놓은 상태였다. 

 

그렇게 5월 한 달이 순식간에 지나버리고 퇴사를 했다.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하나도 올려놓지 못한 상태에서...

 

ps. 너무 길어져서 다음 편에 작성해야겠네요~~~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 시작... 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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