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4 동맹은 반도체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미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이렇게 4개국이 모여 반도체 공급망을
논의 하기로 한 협의체 입니다.
칩4 동맹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현재 칩4 동맹에서 일본과 대만이
반도체 협력을 더욱 가깝게 지내고 있으면서
우리나라만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대만의 반도체 업체인 TSMC가
일본의 구마모토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2공장도 일본에 유치하는것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삼성전자 긴장해야 겠네요
삼성전자는 TSMC와 일본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어서
현재 긴장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분야에 집중하고 있고,
TSMC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집중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서로 집중하는 분야가 다른데
두 회사는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는
IT산업이 활발하게 돌아가야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만들어 놓은
반도체를 팔아서 수익을 만들어야 되는데
경기 침체가 오개되면 재고가 남게 되서
재고 때문에 적자가 될 수 도 있습니다.
반면, TSMC의 시스템반도체는
고객사의 선주문이 들어와야
생산하는 방식이라서
경기 침체가 오개 되어도
재고가 남지 않아서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로 인해서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삼성전자는 실적이 크게 떨어졌지만
TSMC는 경기침체인데도 오히려 실적이 성장했습니다.
칩4 동맹에서 살아남으려면...
삼성전자가 일본과 대만이 계속 가까워지면서
독자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현재 메모리반도체뿐 아니라
시스템반도체도 생산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야 될꺼 같습니다.
경기침체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기 위해선
시스템반도체 사업인 파운드리 기업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될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