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기업 이란???
회사가 회생할 가능성이 없는데,
정부나 채권단, 즉 은행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파산만 간신히 면하고 있는 기업을 말합니다.
기업의 목적은 영업활동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실적을 바탕으로
기업의 이익을 발생시켜야 됩니다.
그런데 좀비기업은 정부나 채권단의 도움을 받아
죽지 않고 회사를 운영해서 목숨만 연명하는 기업입니다.
좀비 기업의 문제점...
기업이 이익을 발생하지 못해서
좀비기업으로 변한다면
정부차원에서라도 정리를 해야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유는 좀비기업을 한 번에 정리하면
기업의 대규모 실직등 경제적으로 충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좀비기업이 다시 살아날 수 있게
정부나 채권단이 금융지원을 해주게 됩니다.
좀비기업은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금융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대부분 부실채권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우량 기업에 은행자금을 투자해 줘야 되는데
좀비기업의 부실채권 때문에
우량기업으로 가야 될 돈들이 가지 못하게 되면
우량기업은 경영난이 올 수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좀비 기업은 왜 돈을 못 버는 걸까??
좀비기업의 당기순이익이 0원이라는 말은...
1년 동안 회사를 운영했지만
순이익을 전혀 남기지 못했거나
오히려 손해를 봤다는 말입니다.
잘 돌아가던 기업이 몇 년 동안
순이익을 발생시키지 못한다면
대부분의 기업들은 좀비기업으로 변하게 됩니다.
기업의 성장이 망가진 상태에서
계속해서 정부지원을 받게 되다 보니
기업의 대표 입장에선 계속해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계속해서 돈을 벌 수 없는 구조로 변하게 됩니다.
좀비 기업 해결 방법은 있는 걸까???
모든 결정사항들이 그렇지만 현재로선
최선의 해결책은 없는 거 같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좀비기업들을 퇴출시키는 게 맞겠지만
이렇게 되면 앞에서 말했듯이 대규모 실직등
경기침체가 우려가 되기 때문에 힘들어집니다.
좀비기업들이 스스로 구조조정을 실행하고,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사업은 중단하고
기업의 덩치를 줄여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택을 해야 되는데
기업의 대표 입장에선 이마저도 쉬운 결정이 아니기 때문에
참 어려운 결정인 거 같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좀비기업이 우리나라 산업의
방해 요소가 된다는 건 확실하기 때문에
정부와 금융기관의 정책들을 하루빨리
개선할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