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민간용병기업 바그너그룹 "프리고진"이
러시아 지휘부에 대한 보복을 선언하면서
러시아 정부는 무장 반란으로 "쿠데타"로 보고
프리고진에게 체포 명령을 내렸습니다.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러시아군과 함께 싸우다가
갑자기 러시아 지휘부에 대한 보복을 위해
모스크바로 쳐들어 가고 있습니다.
러시아 쿠데타.. 프리고진은 왜 진격하는가??
러시아 국방부가 바그너그룹의 후방을 타격해서
프리고진 부하들이 사상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프리고진은 러시아 남부 지역을 점령하고,
러시아 국방장관을 처벌하고 싶어 하며
이를 방해한다면 모스크바로 진격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러시아 쿠데타.. 다행히 빠른 상황 종료
다행히 러시아 쿠데타는 모스크바로 진격하는 과정에서
프리고진은 협상을 통해서 철수하기로 하면서
상황은 정리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빠르게 정리된 이유 중 하나는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와 프리고진의
관계가 약 20년간 이어져 오면서 상당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벨라루스 대통령이 발 빠르게 중재에 나서면서
프리고진의 진격을 막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프리고진, 러시아 정부 모두
러시아 영토에서 유혈 사태를 일으키는 건 용납할 수 없다는데
동의하면서 상황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러시아 쿠데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
다행히 러시아 쿠데타는 빠른 시간 안에 상황이 종료되면서
월요일 주식 시장에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 쿠데타가 해프닝으로 끝나면서
향후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관심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요즘 계속 우크라이나 재건주의 움직임이나
이슈들로 러, 우 전쟁 관련주들이 천천히
다시 움직일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주식시장에 큰 영향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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