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으로 월 50만원 벌기/배민커넥트 - 꿀팁 and 노하우

배민콜사... 개인적인 콜사 극복방법!!!

디지털베짱이 2022. 4. 29. 15:49

 

배민커넥트 콜사... 비수기 힘든 시즌

겨울 성수기를 지나고 3월부터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모두 비수기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비수기 시즌은 3월~5월까지 입니다.

현재 강남기준 계속해서 콜사(콜사망)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피크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겨울 성수기에 강남에서 하루 평균 8시간 정도 일을 하면 ((점심피크(10~14시) 저녁피크(17시~21시))
시간당 약 3만원씩 약 24만 원 정도의 수입이 들어왔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날짜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성수기 기준과 현재 기준을 비교한다면
비수기 현재 기준 하루 평균 8시간 일을 하면
시간당 약 2만원씩 약 16만원 수입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비수기엔 중간에 콜사가 생기면서 중간중간 대기시간이 발생하게 되고
운행시간은 총10시간(어플을 켜놓은 시간)정도이고
보험적용시간(실제로 배달 수행한 시간)은 8시간입니다.

2시간을 길에서 버리고 있다는 결론입니다.
버리는 시간까지 합치면 비수기 배민커넥트 시급은 1.6만원 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름값과 오토바이 정비료 등을 따지면 최저시급과 비슷해지는 거 같네요.
(위험한 일 치고 돈벌이가 잘 안 되네요 ;;;)

 

"배민커넥트 추가배차 받는 방법" - 바로가기


아래 링크에서 배달을 하면서 알게된 노하우와 
꼭 필요한 사항에 대한 내용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배달 꿀팁 확인

 

 

콜사의 원인...

1. 날씨가 좋아져서 회사원들이 밖으로 나와서 점심을 먹는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좋아지면서 회사원들이 사무실에서 주문을 시켜먹는 것보다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점심시간에 식당 골목들이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2. 코로나 자가격리 기간이 짧아지고 일상 회복이 시작되었다.
-자가격리 기간이 짧아져서 배달 주문건수도 같이 줄어든 거 같습니다.
일상 회복이 되면서 재택근무를 하던 분들도 회사로 출근을 시작하고
오랜만에 만나 봄 날씨를 즐기면서 밖에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3. 배민커넥트 인원 증가와 도보, 자전거, 킥보드 증가
-배민커넥트를 시작하는게 어렵지 않다 보니 누구나 부업으로 가능하고
전업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진입장벽도 낮아서 따뜻한 날씨에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거 같습니다.
(저도 1년 전 날씨가 따뜻해져서 시작했습니다.)

4. 너무 높은 배달수수료에 인한 손님들의 이탈...
-현실적으로 가장 원인이 되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배달료가 점점 더 올라가면서 소비자가 느끼는 배달비가 부담이 되다 보니 주문을 많이 안 하는 거 같습니다.
식당에서도 배달비 보충을 해야 돼서 포장 가격과 배달 가격의 차이를 두고 영업하는 곳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4가지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1번과 4번 같습니다.

배민커넥트 노하우

콜사 극복 방법!!!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방법입니다.
뇌피셜과 느낌이 많이 반영된 생각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점심피크전 11시까진 무조건 콜이 들어오면 거부 없이 수행
(유배지이거나, 너무 외곽은 어쩔 수 없이 거부)
가격이 너무 적어서 거부를 하면 콜 대기 시간만 길어지니깐 무조건 수락합니다.
그러면서 뒷콜이 들어오면 11시까진 무조건 수락!!!
뒷콜이 없으면 주변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B마트 쪽으로 이동 (역삼 B마트가 주문이 제일 많은 거 같아요)
비마트로 이동을 했는데도 콜이 없으면 10분정도 후에 다시 이동 (역삼역 or 강남역)

 

"배민커넥트 - 비마트 위치 (강남,서초 지역)" - 바로가기

 

11시 정도 되면 점심 피크가 시작되니 웬만하면 강남역이나 역삼역 콜을 받아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방배 쪽으로 빠지거나 양재천 밑으로 빠지면 콜 없이 올라와야 돼요.
(성수기엔 11시면 방배, 양재천 밑으로 내려가도 올라오는 콜이 많은데 비수기엔 중심지에서 벗어나면 망합니다.)

점심피크 타임 시간도 너무 짧아져서 힘들지만 그래도 현재 압구정쪽이 점심시간에 콜이 괜찮은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주문이 없는 상태이다 보니 방법은 딱히 없는 거 같습니다.
콜창 띄어놓고 존버 기다리는 방법밖엔...

 

 

결론...
1. 비수기엔 힘들어도 버티면서 꾸역꾸역 배달료 낮아도 한 건 한 건 계속 타야 될 거 같습니다.
2. 비수기엔 강남역 중심 동쪽으로 영동대로 넘어가시면 안 되고, 서쪽으론 서초터널
남쪽으론 양재천, 북쪽은 압구정까지 모든 지역 괜찮아 보입니다.
3. 비수기 기간 동안만 강남 외곽으로 빠지지 말고 중심지에서 최대한 버티자

 

"배민커넥트 - 강남서초 유배지 (개인적인 생각)" - 바로가기

 

배민커넥트를 시작한지 이제 1년 정도 돼가고 누적건수 약 5천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꽃피는 봄이 오는 3월부터 장마가 시작하기 전인 5월 말까지가 비수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장마철과 무더위가 올 때까지 버티다 보면 장마철의 날씨 보너스와 무더위 보너스 계절이 온다고 합니다.
다시 성수기를 기다리면서 모두 화이팅 합시다.

ps. 배민라이더 하면서 남는 시간에 다른 부업 공부 열심히 해야 될 거 같아요...
위험하고 힘든 일이라서 오래 할 일을 아닌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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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사 극복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