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 (주가 순자산 비율)
PBR = 주가 / 주당순자산 ( BPS )
PBR은 기업의 청산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보는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눠 구합니다.
PBR이 높다는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뜻이고,
낮다는 것은 재무 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뜻입니다.
예)
기업의 주가가 2,430원 이라고 가정하고,
자본총계 330억, 총 발행 주식수 880만주
"EPS(주당순자산)"은 약 3,750원 입니다.
PBR(2,430원/3,750원) = 0.648
자본총계를 총발행주식수로
나누어 구합니다.
"주식 용어 - EPS( 주당 순이익 )" 뜻 - 바로가기
PBR은 주당순자산(EPS)에 비해 주가가
몇 배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PBR이 1이면 주가가
자산가치와 동일하게 거래되고 있는 것이며,
1보다 높으면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PBR이 낮으면 무조건 좋을까???
낮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성장성이 나쁘거나 적자기업의 경우에도
시장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여 낮은 PBR을 보일 수가 있습니다.
평가하는 기업이 흑자기업이고, 성장성도 나쁘지 않다면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