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유통/오프라인 매장관리

유통 노하우 - 벤더 매장관리(ft.공용사원)

디지털베짱이 2021. 4. 21. 18:07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면 직영매장으로 직접운영하는곳과 
벤더사와 같이 입점하거나 샵인샵 형태로 입점하는 방법등이 있다.

직영 매장관리및 직원관리는 저번에 게시한 글에 나와있고
오늘은 벤더사와 같이 입점하거나 샵인샵 형태의 오프라인 매장관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벤더사와 같이 입점을 하거나 샵인샵 두가지 모두 거의 대부분 공용사원을 채용 합니다
입점형태의 오프라인 환경상 다른업체들 상품과 같이 진열이 되거나 
섹터가 따로 나눠져 있어서 인건비를 쉐어하는 목적으로 공용사원을 채용하게 됩니다.

공용사원을 채용하는 큰 목적은 인건비 쉐어를 해서 고정비를 낮출려고 합니다
공용사원의 단점은 여러 업체들의 상품들을 혼자서 관리하다보니
우리 상품에만 집중할수 없고, 인원이 자주 변경되는 단점들이 있어서
인수인계나 상품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거의 대부분 없이 시작하게 됩니다

업체들 입장에서는 공용사원이 오래 일하는게 좋지만 공용사원은 말 그대로
알바의 목적을 가지고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는거기 때문에 자주 인원이 바뀌게 됩니다

인수인계 과정에서 많은 업체들의 정보를 받아야되다보니 까먹거나 놓치는 부분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직원이 바뀌게 되면 다시 당분간 자주 매장을 방문해서 교육을 따로 시켜야됩니다. 

이런경우 또 다시 시간적으로 직원교육을 해야되니까 많은 시간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래서 회사마다 직원교육 메뉴얼과 상품숙지 메뉴얼은 꼭 만들어서 쉽게 간단하게 숙지할수 있도록 해야됩니다.

(이게 시간 아끼는 방법)

파트타임의 특성상 어쩔수 없지만 2주 하고 그만두기도 하고 1~2달만 하고 그만두기도 하다보니 

직원교육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게 됩니다.

회사입장에선 시간을 버는게 돈을 아끼는거기 때문에 메뉴얼 만드는데 시간을 꼭 사용해야됩니다

(않하면 나중에 피곤해져요ㅠ)

오프라인 매장은 직영매장으로 운영을 하는것보다

요새 많이 하는 대형쇼핑몰에 입점하여 팝업매장을 따로 얻어서 하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자신의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자사몰이나 인터넷쇼핑몰로 전환시킬수 있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고정비지출과 인건비 때문에 당장은 수익이 않나올수도 있지만 3개월정도

천천히 고객을 인터넷으로 유치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다보면 고객 데이터를 꾸준히 늘려갈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저렴한 수수료만 지불하고 물건을 판매할수 있습니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고객(트래픽)을 자사몰이나 스마트스토어로 유입을 시킬방법들을 꾸준히 연구하고 생각해야 됩니다.

 


ps. 팝업매장 고객 데이터 수집방법
1. 팝업스토어에서 고객이 구매하면 자사몰 가입을 유도후 10% 할인을 제공한다
2. 구매전 자사몰로 가입을 유도하고, 자사몰의 가격이 현재 오프라인 가격보다 10% 저렴하다는걸 알린다.
3. 구매후 할인쿠폰등을 나눠준다.
4. 각자만의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