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튜터에 대해서 공부중이다.
이번에 공부하면서 처음 알게된 단어이다.
디지털튜터란...
현재 너무 빨리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50~60세대들이 디지털(인터넷 문화)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을
튜터( 개인교사, 가르치다 )가 되어서 어르신들께 도움드리는 사람이라고 보면 될꺼 같다.
50~60세대의 사람들이 현재 디지털로 급변하는 시대에서 많은것들을 누리지 못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분명 그 세대의 사람들도 앞으로 20년 이상은 더 살아나가야 되고 미래를 위해서
더 많은 공부와 노력을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옆에서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배움은 더딜것이다.
그래서 디지털튜터 라는 신생 직업이 생겨날것이고, 그것을 미리 공부해 놓는다면 앞으로 2~3년 뒤에는
지금보다 조금 더 활용할수 있거나 많은 응용을 할수 있을것 같다.
현재에도 시니어 세대들의 유튜브 가입자수와 여러 플랫폼 가입자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디지털 세상을 못 즐기시는 시니어분들이 더 많을 것이다.
가장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우리 부모님도(50대 후반) 스마트폰으로 여러가지 플랫폼을 이용 못하시고 계신다.
인터넷으로 주문을 한다던지 결제가 어려운 부분이 생기면 자식들에게 전화하셔서 물어보신다.
그래서 전문적으로 체계를 잡아서 공부하면 가장 먼저 부모님에게 강의를 진행해보고 실습해볼수 있을것 같다.
디지털 튜터가 직업으로서의 역할은
물리적 공간의 플랫폼( 백화점, 이마트 등)을 이용하시던 시니어 세대들을
사이버 공간의 플랫폼( 스마트스토어, 쿠팡, 배민 등 ) 을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는 직업이다.
이 공부를 하면서 알게되는 내용들과 맞춰진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다 보면 나에게 시니어분들을 모셔놓고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 강의를 할수 있는 좋은 경험도 생기고, 나만의 방법으로 다른 아이디어를
접목시킬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될거 같다.
누군가의 앞에서 강의를 해본다거나,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소책자를 만들어 본다거나,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될거 같고, 나도 모르는것 신기한것들을 하나 하나 배워서
실 생활에 많이 사용할수 있도록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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